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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의 흥행 바통은 우리의 것! 김윤혜 주연 <씬>, 4월 개봉

또또대지영 2024. 3. 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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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씬>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파묘>가 가져온 건 ‘험한 것’만이 아닌가 봅니다. 이때가 기회라는 생각에 앞다투어 국내외 오컬트 영화가 개봉을 알렸는데요. 그중 한 편인 김윤혜 주연의 <씬>이 4월 개봉을 알렸습니다. <파묘>의 흥행 바통을 잇는 영화가 될 수 있는지 그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영화 <> 줄거리

2. 영화 <> 출연진 소개 

3. 영화 <
해외 영화제 초청


4. 영화 <
티저 예고편 소개

 

 

| 영화 <씬>은 어떤 영화?

영화 <씬> 스틸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씬>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의 죄를 소재로 한 오컬트 장르 영화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립니다. 

 

이 영화에서도 ‘험한 것’이 나오는데요. 이를 부르는 건 파격적이고 거친 춤사위. 춤을 소재로 한 새로운 작품을 촬영하기 위해 폐교 옥상에 올라온 이들은 봉인을 깨고 나온 이 험한 것으로부터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 김윤혜, 험한 것을 마주하다?

영화 <씬> 스틸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빈센조> <별똥별>, 영화 <성난변호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윤혜는 이번 영화에서 의문의 존재에 쫓기는 신인 배우 시영 역을 맡습니다. 티저 예고편을 통해 아수라장이 된 촬영 현장에서 뭔가 홀린 듯한 표정을 보여준 김윤혜의 모습은 이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영화 <씬> 스틸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낫아웃>의 송이재는 시영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선 신인 배우 채윤 역으로, 영화 <젠틀맨>,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박지훈은 광기 어린 감독 희욱 역으로 출연합니다. 여기에 이 영화로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 이상아가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윤회장 역으로 등장할 예정. 과연 윤회장이 가진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알아본 <씬>

영화 <씬> 스틸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씬>은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알아본 작품입니다. 제41회 토리노국제영화제 ‘Crazies’ 경쟁 섹션과 브루고어 공포 영화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죠. 서양이 아닌 동양의 오컬트 장르라는 포인트, 인간의 짊어진 원죄에 대한 이야기가 해외 평단의 레이더망에 걸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씬> 티저 예고편 공개!

영화 <씬> 티저예고편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틸도 무섭지만, 티저 예고편은 더 무섭네요. 알 수 없는 괴이한 존재가 깨어나고 피를 토하며 뭔가 씌인 듯한 김윤혜의 모습, 그리고 떼로 몰려오는 ‘험한 것’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공포감을 자아냅니다. “심연의 가장 깊은 죄가 깨어난다!”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연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도 궁금하네요. 

 

102분동안 극강의 오컬트 공포를 보여줄 <씬>은 4월 전국 극장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심연의 가장 깊은 죄가 깨어난다!” 실험적 요소로 내로라하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이름을 알린 유명 감독 ‘휘욱’은 춤을 소재로한 새로운 작품 촬영을 위해 신인 배우 ‘시영’, ‘채윤’과 함께 폐교 옥상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파격적이고 거친 동작의 춤사위로 촬영이 시작되자 이내 배우와 제작진들은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촬영 현장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어 버린다.  “악마가 깨어났다!” 그리고, 깨어나지 말아야할 존재 ‘그것’과 마주하게 되는데…
평점
-
감독
한동석
출연
김윤혜, 송이재, 박지훈, 이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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