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와 탕웨이의 아슬아슬하고도 특별한 사랑 이야기 가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옵니다. 이안 감독의 마스터피스 가 오는 2025년 1월 재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는 친일파의 핵심인물인 이(양조위)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왕 치아즈(탕웨이)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명작입니다. 제64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2007년 개봉 했고, 지난 2016년 한 차례 재개봉을 한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9년 만에 다시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인 이 작품의 뷰 포인트는 양조위와 탕웨이의 연기입니다. 눈빛 하나로 사람을 홀리는 양조위, 그에 못지 않게 사랑해서는 안되는 존재임에도 사랑의 늪에 빠지는 탕웨이의 연기는 절묘한 합을 이룹니다. 여기에 라는 제목처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