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K-무당의 길을 걷습니다. 김재중 주연의 (가제)가 오는 3월 크랭크인 예정입니다. (가제)는 일본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김재중)과 그의 대학 동기(공성하)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입니다. 극 중 김재중은 원치 않게 신의 부름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하여 신당을 차린 미대 출신 박수무당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젠틀하고 세련된 K-무당으로 다크 히어로의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와 함께 악귀를 찾는 파트너로 공성하 배우가 출연합니다. 공성하는 자신 앞에 닥친 기괴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대학 동기 박수무당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인물을 맡았습니다. 연출은 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