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문정희 방민아 주연의 가 오는 12월 4일 CGV에서 단독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는 개발이 한창인 외곽도시의 오래된 빌라를 배경으로,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낯선 이웃들의 표적이 된 가족을 지키려는 한 청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한 영화는 2023년 11월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습니다. 극 중 가족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청년 가장 주현 역에는 이현우가, 아픈 아들을 위해 이웃들을 사이비 종교로 포섭하는 신혜 역에는 문정희가 출연해 맞대결을 펼칩니다. 203호에 사는 이현우와 윗층인 303호에 사는 문정희의 관계, ‘네 이웃을 믿지 마라’라는 카피가 벌써부터 호기심을 유발하네요. 이 밖에도 낮엔 약사 밤엔 사이비 교회를 파헤치는 유진 역에는 방민아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