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 돌아온 이명세 감독의 전작을 만날 수 있는 ‘이명세 감독전이’ 11월 에무시네마에서 열립니다. 이명세 감독은 1988년 안성기, 황신혜, 배창호 주연의 으로 장편 데뷔한 이래로 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 와 등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비주얼 리스트 감독으로 손꼽히죠. 이번 감독전에서는 신작 를 포함해 , , 총 네 편의 작품이 이번 감독전을 통해 관객과 만납니다. 이중 는 과 함께 한국영상자료원의 후원으로 4K 리마스터링을 영자막으로 상영할 예정입니다. 은 이명세 감독의 장인 정신이 반영된 깊은 정서의 멜로 영화로 제작 당시 실내 세트장에 바다를 구현하기 위해 약 60톤 분량의 물과 모래, 금가루 등을 사용했다는 일화는 유명한 작품. 고(故) 강수연 배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