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대치동에 떴다? <대치동 스캔들> 6월 개봉 확정
안소희가 대치동에 떴다? 안소희가 주연을 맡은 <대치동 스캔들>이 오는 6월 극장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대치동 스캔들> 6월 개봉 1. <대치동 스캔들>은 어떤 영화? 2. 안소희, 30대 학원 강사가 되다! 3.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 배우 가세 |
| <대치동 스캔들>은 어떤 영화?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이자 욕망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안소희)과 학교 교사인 기행(박상남)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대치동이란 공간안에서 입시, 풋풋한 시절의 질투와 사랑, 그리고 청춘이라면 갖게 되는 꿈과 현실의 괴리감 등이 이 작품안에서 그려질 예정입니다.
| 안소희, 30대 학원 강사가 되다!
우리에게 <원더걸스>의 만두 소희로 기억되는 안소희는 이제 어엿한 배우로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부산행> <싱글라이더>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그리고 최근 연극 <클로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연기 커리어를 쌓고 있죠.
이번 작품에서 안소희가 맡은 캐릭터는 일타 가사 윤임입니다. 극 중 윤임은 문예창작과 동기이자 전남친인 기행의 등장으로 완벽했던 대치동 라이프가 흔들리게 되는 인물. 안소희는 30대 강사의 모습부터 풋풋한 대학 시절의 모습을 특유의 매력으로 그려낼 예정입니다.
|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 배우 가세
윤임의 전남친이자 그녀의 삶에 태클(?)을 건 대치동 여중 국어 교사 기행 역에는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군검사 도베르만>의 박상남이 출연합니다. 안소희와 멋진 케미가 기대되네요.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패널로 활약중인 타쿠야가 대책 없이 해맑은 재일교포 2세 변호사 미치오 역을, 드라마 <쌈, 마이웨이> <닥터 차정숙>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배우 조은유가 윤임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소설가 나은으로 분합니다. 새로운 배우들의 연기 호흡도 이 작품의 기대 포인트네요.
연출은 2023년 장서희 주연의 <독친>을 내놓은 김수인 감독이 맡았습니다. 전작은 스릴러 장르로, 이번 작품에서는 로코 장르에 도전하는 감독은 실제 문예창작과를 나와 대치동 학원에서 국어과목을 가르쳤던 경험을 이번 영화에 담았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할지 궁금해집니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 <졸업> 등 대치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치동 스캔들>이 어떤 결과물을 낼지 오는 6월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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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김수인
- 출연
- 안소희,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