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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넷플릭스랑 또? LAPD 액션 스릴러 준비 중

또또대지영 2024. 11. 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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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오브 더 데드> / IMDB

 

넷플릭스 <레벨 문> 시리즈로 폭망한 잭 스나이더가 또 한 번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습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잭 스나이더는 넷플릭스와 LAPD 액션 스릴러 작품을 준비중입니다. 

 

이번 신작은 위험이 도리리는 가깝고도 먼 미래 세상을 배경으로 LAPD의 엘리트 부대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집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300> <레벨 문> 시리즈의 커트 존스타드와 감독이 공동 집필중이라고 하네요. 

 

Zack Snyder's On-Set Diary | Rebel Moon | Netflix

잭 스나이더와 그의 아내이자 제작 파트너인 데보라 스나이더, 웨슬리 콜러와 함께 만든 제작사 Stone Quarry는 넷플릭스와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습니다. 첫 협업물은 <아미 오브 더 데드>(2021)이었고, 이어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2021), <레벨 문> 시리즈(2023, 2024), 애니메이션 <신들의 황혼>(2024)가 공개되었죠.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완성도를 떠나 넷플릭스의 효자 영화로 등극하며 잭 스나이더의 면목을 살려줬지만, 기대작이었던 <레벨 문> 시리즈가 평단과 관객이 모두 등을 저버렸죠. 준비중인 신작이 감독과 제작사를 다시 기사회생시킬지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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