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형님의 마지막 미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 공개!

 

톰 크루즈의 형님의 마지막 미션이 시작됩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이 2025년 5월 개봉을 알리며, 기다렸던 1차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자 마지막을 장식할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은 ‘최후의 심판’이라는 의미의 제목처럼 모든 것을 걸고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들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활약을 그린 작품입니다.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는 심해 속 사라진 전 세계 첩보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AI ‘엔티티’의 소소 코드를 열 수 있는 한 쌍의 열쇠를 놓고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렀죠. 에단 헌트는 소매치기 달인 그레이스와 함께 과거 숙적 가브리엘에 맞서 열쇠를 찾기 위한 목숨을 건 여정을 헤쳐나갔죠. 

 

전편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영화는 구체적으로 에단 헌트가 어떤 불가능한 작전을 수행할지는 확실치 않지만, 1차 예고편을 통해 조금은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물이 차오르는 잠수정 속에서 헤엄치는 장면부터 비행 중인 경비행기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모습 등 실제 액션을 수행한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 장면은 손에 땀을 쥐는데요. 전편 만큼이나 위험천만한 그의 작전 수행이 보여질 것 같습니다. 

여기에 그와 함께 위기에 처하는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벤지(사이먼 페그), 루터(빙 라메스)의 운명과 협동 액션도 기대를 모읍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시작으로 세 편의 시리즈를 연이어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력, 몸을 사라지 않는 액션은 물론, 시리즈의 시작과 끝을 모두 책임지는 톰 크루즈의 연기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개봉 전 빨리 2차 예고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사진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IMDB